한강변 '아크로벨트'…대림 공격적 "브랜드타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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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아크로벨트'…대림 공격적 "브랜드타운 강화"
  • abc경제
  • 승인 2020.03.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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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의 '아크로'(ACRO) 밀집 지역인 서울 한강변 '아크로벨트'가 서울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아크로리버파크'가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격 사상 최초로 3.3㎡당 1억원 시대를 연 데 이어 '아크로리버뷰',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크로 리버하임' 등이 속속 들어서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총 1612가구의 대단지로 지난 2016년 입주 이후 반포는 물론 서울 강남권을 대표하는 초우량 대장주다. 지난해 8월 전용면적 59㎡ 타입의 실거래가격이 23억9000만원에 거래됐고 이어 10월 전용 84㎡ 또한 34억원을 기록하는 등 아파트 실거래가 역대 최초로 3.3㎡당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아크로리버파크가 3.3㎡당 전국 아파트 실거래 최고가를 기록한데는 반포 일대에서도 가장 입지여건이 우수한 한강조망 환경, 교통, 프리미엄 학군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단지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5분이 걸리지 않는 한강 생활권은 물론 신세계센트럴시티,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초역세권 그리고 10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이 통과하는 고속터미널이 위치한다.

잠원동 아크로리버뷰는 분양가 대비 실거래 가격이 무려 82% 이상 급등하면서 신축아파트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전용 84㎡가 28억2000만원에 거래되고 다음달인 12월 3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한달 사이 1억3000만원이나 상승한 것이다. 109㎡(33평) 기준 프리미엄만 11억원 수준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는 인근 한강공원 진출입로가 가깝고 반원초, 신동초·중, 경원중, 세화고, 현대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3호선 잠원역을 비롯해 7호선 반포역, 트리플 환승(3·7·9호선) 역인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구립반포도서관, 강남성모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올해 완공을 앞둔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3.3㎡당 평균 4750만원으로 역대 분양가 신기록을 새로 썼다. 이 단지는 총 2개 동, 280가구로 가구 수는 많지 않지만 한강 조망, 최대 층고 등의 특화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등이 각광받았다.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 리버하임은 분양가 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단지로 유명하다. 분양 당시 3.3㎡당 평균 2274만원으로 지역에 비해 고분양가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매매가는 폭발적으로 올라 4713만원을 기록, 107% 상승률을 보이며 분양가 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단지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한강변 신축 아크로 단지들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며 "분양가 상한제로 일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속도가 떨어지면서 신축 품귀 현상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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