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똥 뭍은 계란 이제 없어진다…식용란포장제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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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똥 뭍은 계란 이제 없어진다…식용란포장제 본격 시행
  • abc경제
  • 승인 2020.04.2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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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식품부. © 뉴스1

닭똥, 깃털 등이 뭍은 비위생적인 계란이 매대에서 퇴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5일부터 가정용 달걀에 대해 전문 세척 장비를 갖춘 식용란선별포장장에서 위생처리를 거치도록 의무화한 선별포장유통제도가 본격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제도는 관련업계의 시설‧설비 구비를 위한 1년간의 계도기간 이후 이번에 시행된다. 이에 따라 내일(25일)부터 식용란선별포장장을 통해 달걀을 선별‧검란하지 않을 경우엔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로 선별포장 설비의 설치가 일부 불가피하게 지연되는 점을 고려해 우선 대형 유통업계부터 지도·점검해 안정적인 제도 시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 20일 기준으로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업체는 259곳이다. 선별포장장 허가 현황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foodsafetykorea.go.kr)를 방문해 전문정보 → 업체검색 → 주제별검색 → 식용란선별포장업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받고자 하는 업체 등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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