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용품 매출 전년보다 600%↑...코로나19에 캠핑업계 뜻밖의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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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용품 매출 전년보다 600%↑...코로나19에 캠핑업계 뜻밖의 호황
  • abc경제
  • 승인 2020.05.0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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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뉴스1

코로나19가 캠핑용품 업계에 '뜻밖의 호황'을 선물했다.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거리두기'가 생활화하면서 독립적으로 야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차박'(車泊·차에서 숙박) 용품 수요가 지난해보다 최대 600% 이상 껑충 뛰었다.

6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차박매트·차박텐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6%, 133%씩 급증했다. 도킹텐트의 판매량은 3월 대비 608% 뛰었다.

'차박매트'는 캠핑을 할 때 차량 뒷좌석에 깔아 임시 매트리스로 사용하는 캠핑용품이다. 차량 트렁크와 연결해 텐트를 설치하는 '도킹텐트'는 사용법이 우주선의 결합(docking)과 비슷해 도킹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부대용품도 덩달아 수요가 증가했다. 차량 내에서 사용하는 '차량용 냉장고'는 90%, '차량용 테이블'은 67% 매출이 올랐다.

위메프 관계자는 "점차 야외 활동을 재개하는 분위기지만 아직까지는 다른 이들과 접촉을 줄일 수 있는 활동들을 선호하는 분위기"라며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관련 용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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