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 도시첨단산단 등 전국 산업단지 17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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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산 도시첨단산단 등 전국 산업단지 17개 늘린다
  • abc경제
  • 승인 2020.05.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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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산업단지의 모습.(뉴스1 자료사진)© 뉴스1

국토교통부가 서울 여의도의 약 2배 면적 크기의 산업시설용지를 추가로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시도에서 마련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 변경안'이 지난 14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원안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반영된 전국 산단은 기존 85개(면적 27.09㎢)에서 17개(5.57㎢)가 추가돼 총 102개(32.66㎢)다. 약 여의도 면적(2.9㎢) 2배 크기의 산단이 추가됐다.

수도권은 전자·반도체 등 첨단제조업 중심으로, 지방은 금속가공·화학제품·자동차관련 업종 등 지방 전략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향후 고용 증대와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지역별로 충청 지역에는 북충주IC일반산업단지 등 10개 산단을 추가로 조성한다. 석유정제품, 화학제품, 금속가공, 자동차부품, 의약품 등을 유치해 내륙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고양일산 도시첨단산단 등 4개 산단을 추가 조성한다. 전자부품, 의료·광학 기기, 반도체 등 첨단제조업을 유치해 미래 자족도시 구현과 수도권 산업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밖에 강원도에는 영월 음료일반산단(음료관련 업종), 광주에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일반산단(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 경남에는 산막 일반산단(금속제조업, 기계·자동차 업종) 등이 들어선다.

김근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역별 산업단지 수급현황을 면밀히 관찰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게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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