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보양식은 '장어'…삼계탕·전복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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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보양식은 '장어'…삼계탕·전복 제쳤다
  • abc경제
  • 승인 2020.06.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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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장어구이 간편식(마켓컬리 제공)© 뉴스1

'장어'가 삼계탕, 전복 등 전통 보양식을 제치고 국내 보양식 '왕좌'에 올랐다.

마켓컬리는 최근 3년간 판매된 보양식 제품류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누적 판매량 1위로 장어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통 보양식으로 유명한 삼계탕은 2위에 그쳤다. 이어 Δ문어(3위) Δ전복(4위) Δ낙지(5위)가 뒤를 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풀콜드체인'이 각광 받았던 2018년에는 전복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산지에서 배송까지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풀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살아있는 완도 전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끈 덕이다.

당시 3위에 맴돌았던 장어는 이듬해인 2019년부터 1위로 올라섰다. 간편하고 다양한 양념 장어구이가 대거 출시되면서 판매량이 2018년 대비 무려 277% 뛰어올랐다.

6월 현재까지 장어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낙지의 추격도 만만찮다. 낙지는 6월 기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해 올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에 대한 중요성이 떠오른 데다, 예년보다 무더위가 빠르게 시작됐다"며 "보양식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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