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비정규직 197만원차...임금격차 더 벌어졌다
상태바
정규직-비정규직 197만원차...임금격차 더 벌어졌다
  • abc경제
  • 승인 2020.06.18 2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지난해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간 임금 격차가 사상 최대로 벌어졌다.

정부가 저소득 근로자의 임금향상을 위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했으나 임금격차는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9 한국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13만8000원으로 전년보다 11만원 증가했다.

특히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격차는 지난해 196만9000원으로 2010년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은 361만2000원으로 전년대비 2.9% 올랐으며 비정규직은 164만3000원으로 같은 기간 3.5% 상승했다.

지난해 임금근로자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5.9시간으로 전년보다 0.7시간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6.8시간으로 0.3시간 줄었다.

지난해 전체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는 75.4%를 차지했으며 비임금근로자는 24.6% 비중을 나타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000년 이후 22.2%p 증가했으며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 비중은 2000년 이후 각각 4.0%p, 5.8%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