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기차, 항공권에 호텔까지"…롯데홈쇼핑, 여행상품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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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기차, 항공권에 호텔까지"…롯데홈쇼핑, 여행상품 쏟아진다
  • abc경제
  • 승인 2020.07.0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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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레일크루즈 해랑' 전국일주권© 뉴스1(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10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색 국내 여행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호텔식 기차 여행', '유명 관광지 항공권' 등이 눈길을 끈다.

우선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에는 국내 최초 호텔식 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의 2박3일 전국일주권을 판매한다. 지난달 17일 롯데홈쇼핑이 코레일관광개발과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서울을 지나 순천만, 부산 해운대 등 인기 관광지를 순회하며 지역 명소와 음식점을 방문하는 여행 상품이다. 침대와 화장실을 갖춘 호텔급 객실과 무제한 식사를 제공하는 카페칸 등 열차 내 각종 시설을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0일 오후 6시40부터는 국내 성수기 항공권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도, 부산 등 인기 여행지 항공권을 판매한다. 방송 중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에어 전 노선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7시 40분에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을 판매한다. 내년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서울과 부산 두 지점에서 연박과 교차 사용 모두 가능하다.

한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올해에는 국내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6월 한달간 국내 여행상품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지난 5월 판매한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 숙박권'은 방송 종료 전 매진됐고, 이달 3일 '골든 튤립 해운대' 숙박권도 목표보다 3배 이상 판매된 바 있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에서 안전하게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숙박시설, 소규모 체험 콘텐츠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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