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서정진 "올해 연말 은퇴 약속 지킨다"
상태바
셀트리온 서정진 "올해 연말 은퇴 약속 지킨다"
  • abc경제
  • 승인 2020.07.20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트 세인트프란시스호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2030 비전 로드맵'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 뉴스1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올해 연말 은퇴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직접 지휘하고 있지만, 앞서 공식 선언한 연말 은퇴 약속을 그대로 이행한다는 입장이다.

서정진 회장은 20일 셀트리온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셀트리온은) 제가 회장으로 있으면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되고, 물러나면 개발이 안되는 회사가 아니다"라며 "올 연말까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지위하고, 연말이 지나면 후배가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진 회장은 올해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올해 연말 은퇴의사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발표 자리에는 해외 투자사 및 기업 참석자 800명이 있었다.

이날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계획을 발표했다. 이달 임상 1상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허가단계까지 상업화 이전 모든 과정을 완료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에 서정진 회장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을 마지막 경영 과업으로 삼게 될 예정이다. 올해 임상 2상 분석, 3상 진입 등까지 회사를 이끌고, 항체치료제 상업화 결과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