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귀성 30일 오전 9시·귀경 10월1·3일 오후 2시 가장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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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귀성 30일 오전 9시·귀경 10월1·3일 오후 2시 가장 '혼잡'
  • abc경제
  • 승인 2020.09.2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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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는 이달 30일 오전 9~10시가, 귀경길은 10월1·3일 오후 2~3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9월29일~10월4일, 6일간) 중 총 2759만명, 하루 평균 460만명이 이동한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59만대로 예측된다. 추석 당일인 10월1일 최대 61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와 늘어난 추석연휴의 영향으로 전체 이동인원은 14.2%, 하루 평균으론 28.5% 줄었다. 평시(295만명)보다는 하루 평균 55.9%가 증가한다. 다만 이동여부가 미확정인 세대가 19.3%(예년 5% 수준)인 만큼, 추석 연휴 직전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실제 이동 및 혼잡상황은 상당 부분 변동될 수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이번 추석에 자가용을 선택한 귀성객은 91.4%에 달한다. 지난 5년간 자가용 분담률 84.4%보다 7%포인트(p) 올랐다.

고속도로 이동차량 귀성길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10시에 집중된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0일1일 목요일과 추석 연휴 다음날인 10월3일 토요일 오후 2시~3시 사이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중 귀성, 여행, 귀경 출발일이 집중되는 10월1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는 경부선 이용이 25.3%로 가장 많고, 이어 서해안선 11.4%, 호남선(천안~논산) 9.6%, 중부선(통영~대전) 7.1% 순이다. 추석 연휴기간 지역 내에선 제주권(76.0%), 강원권(55.0%) 이용도가 많다. 지역 간 통행은 수도권 76.8% 충청권 70.9% 순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응답자의 55.5%는 추석 연휴기간 중점을 두어야 할 대책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점검 등 방역관련 대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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