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부터 출고까지 전자동…스마트 무인주차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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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부터 출고까지 전자동…스마트 무인주차 시대 열린다
  • abc경제
  • 승인 2020.10.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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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무인주차 시스템인 '나르카 '. 국토교통부 제공. /뉴스1

주차장 입구부터 로봇이 알아서 출고와 입고를 진행하는 스마트 무인 주차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스마트 주차로봇서비스가 산업융합규제특례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주차로봇서비스'는 주차장의 출입구에 차량을 위치시키면 자동으로 자동차의 출고와 입고를 처리하는 무인주차시스템이다.

지난해부터 부천시와 마로로봇테크 등이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토부는 사업 지원을 위해 2월 주차로봇서비스의 안정적인 도입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사업은 현재는 실증테스트 단계로, 이번 특례심의위를 통해 실증 특례를 받았다. 앞으로 2년간 부천 시내 노외주차장과 인천시 부평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주차로봇서비스가 안정적으로 도입되면 주차장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주차대기(배회) 차량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진·출입으로 공간 최소화 등을 통해 기존 주차장보다 30% 이상의 주차면을 추가 확보할 수 있어 주차장 설치 비용 절약 효과와 분쟁의 도화선이 되는 차 문 문콕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부는 사업의 실증화를 위해 주차로봇서비스 실증단계에서 운반기의 안전도 인증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 주차장의 설치기준 및 안전기준 등에 대한 주차장법령 규정도 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어명소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주차에 따른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산업이 첨단 IT산업 등과 결합해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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