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모니터 비교해보니…LG전자·필립스, 색감도 밝기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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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용 모니터 비교해보니…LG전자·필립스, 색감도 밝기도 '우수'
  • abc경제
  • 승인 2020.11.0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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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PC용 모니터의 품질을 평가한 결과 LG전자와 필립스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현력과 밝기의 균일성, 시야각, 응답 속도 등 사용 기능 전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삼성전자 제품은 명암비와 시야각 성능이 다소 떨어졌다. 한성컴퓨터 제품은 화면의 색온도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등 품질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PC용 모니터 9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4일 밝혔다.

평가 대상 제품은 Δ삼성전자(S24R350FH) Δ알파스캔(24BN61PR) Δ어드밴스원(M2408FH) Δ필립스(241E1) Δ한성컴퓨터(ULTRON 2433V) ΔBenQ(EW2480) ΔDELL(SE2419HR) ΔHP(24mh) ΔLG전자(24ML600SW) 등이다.

평가 항목은 Δ명암비(화면에서 가장 어두운 밝기와 밝은 밝기의 비율) 및 색 표현력(색의 정확성과 재현성, 다양성 등) Δ밝기 균일성 Δ밝기 레벨 정확성(감마) Δ시야각 Δ응답 속도 등이다.

먼저 명암비·색 표현력은 어드밴스원, 필립스, BenQ, HP, LG전자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화면 밝기가 얼마나 균일한지 나타내는 밝기 균일성은 삼성전자, 알파스캔, 필립스, DELL, LG전자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어드밴스원, 한성컴퓨터, BenQ 등 3개 제품은 '양호', HP 제품은 '보통' 수준이었다.

어두운 밝기부터 밝은 밝기까지를 얼마나 정확하게 표현하는지를 나타내는 감마는 2.05∼2.47 수준으로 제품 간에 차이가 있었는데, BenQ 제품이 2.20으로 가장 정확했다. 표준 감마값이 2.2에 가까울수록 정확한 밝기를 표현할 수 있다.

측면에서 정면의 밝기와 색상이 유지되는지를 확인해 시야각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 제품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나머지 8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움직이는 화면에서 동영상 끌림과 밝기 변화에 따른 응답 속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어드밴스원과 한성컴퓨터 제품은 '양호'한 수준이었고, 나머지 7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연간에너지비용은 제품별로 2900∼4700원 수준으로 최대 1.6배 차이가 있었다.

한편 안전성은 모든 제품에 이상이 없었으며, 표시사항은 HP 제품이 안전인증번호를 누락해 개선이 필요했다.

화면부 표면의 광택도는 어드밴스원 제품이 86GU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나머지 제품은 22GU∼24GU 수준으로 낮았다. 수치가 높을수록 화면부 표면에서 빛 반사가 쉽게 발생한다.

동일 모델에서 백색 화면의 색 차이를 나타내는 색온도 편차는 한성컴퓨터 제품이 1000K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차이가 커 품질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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