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경북 팔공산 정상에 '책방' 열었다…'사회공헌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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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경북 팔공산 정상에 '책방' 열었다…'사회공헌사업' 박차
  • abc경제
  • 승인 2020.11.1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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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이 서울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연말 나눔 봉사를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그룹 제공)© 뉴스1

롯데그룹이 군인, 취업준비생, 쪽방촌 어르신, 시각장애인 등 사회 각층의 이웃을 응원하는 '전방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롯데는 지난 3일 경상북도 군위군 공군 제8196부대에 '청춘책방'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청춘책방은 전방 소초에서 복무해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병에게 독서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독서카페를 지어주는 사업이다.

롯데는 공군 8196부대가 팔공산 정상에 위치해 문화적 접근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청춘책방 사업을 지원했다. 독서 외에도 자격증이나 어학공부 등 전역 후 미래를 준비하는 공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롯데그룹 계열사들도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달 코로나19 여파로 취업 문이 좁아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장학금 5억원을 지원했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취업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열고, 롯데 각 계열사별 직무 소개와 채용토크, 스타트업 창업 강연, 모의 면접 기회도 제공됐다.

롯데삼동복지재단도 같은달 울산 예체능 장학생 및 울주군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1억23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시 교육청이 선발한 중학생 장학생 100명에게는 총 7500만원을, 초·중·고 예체능 장학생 50명에게는 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각장애인, 쪽빵촌 어르신을 위한 나눔봉사도 온도를 높였다. 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달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서울맹학교에 촉각 낱말카드 90세트를 전달했다. 촉각 낱말세트는 시각장애아동의 촉감 교육 및 어휘력 증대에 꼭 필요한 교육 도구다. 샤롯데봉사단은 손수 낱말카드를 제작해 시각장애아동에게 선물했다.

세븐일레븐도 같은달 서울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 250잔과 도시락 200개, 마스크 6000장을 쪽방촌에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부장 기장군 방곡초등학교에 '스위트스쿨 1호'를 개관했다.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는 스위트스쿨은 초등학교 안에 놀이공간을 지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스위트스쿨 1호는 약 150평(493㎡) 규모로 조성됐으며, 명칭은 방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명한 '다행복놀이터'로 지어졌다.

롯데 CI©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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