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난' 비스포크…삼성전자 주방가전, '맞춤형 디자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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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난' 비스포크…삼성전자 주방가전, '맞춤형 디자인' 열풍
  • abc경제
  • 승인 2020.11.2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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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키친 유튜브 광고 캡처). © 뉴스1

삼성전자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철학을 담아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BESOPKE)'가 인기몰이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제품 타입·소재 ·색상 등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한 데 이어 직화오븐·전자레인지·식기세척기·인덕션·큐브냉장고 등 주방 가전으로 맞춤형 콘셉트를 확대해 '비스포크 키친'을 완성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국내에서 판매한 냉장고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한다.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Δ가족 구성원 수나 인테리어에 따라 1·2·3·4도어의 다양한 타입을 이어 붙여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모듈러 타입 Δ취향에 따라 원하는 컬러·소재로 갈아 끼울 수 있는 패널 Δ별도의 공사 없이도 한국 주방 가구장에 꼭 들어 맞는 '키친핏' 등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 제품(왼쪽부터 냉장고, 식기세척기, 직화오븐, 전자레인지, 인덕션, 큐브냉장고). © 뉴스1

비스포크 디자인을 통해 일체감을 주는 주방을 구성할 수 있게 되면서 식기세척기와 인덕션, 직화오븐, 전자레인지 등 판매도 늘고 있다. 올해 1~10월 국내에서 삼성전자 식기세척기 판매는 매출액 기준 280%, 인덕션은 약 130% 등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비스포크 디자인이 각 제품군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출시한 비스포크 직화오븐은 삼성전자 국내 직화오븐 전체 판매 중 70%를 차지한다. 지난 6월 출시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도 약 50%를 차지한다.

특히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냉장고처럼 전면 도어의 패널을 교체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Δ평평한 접시보다 오목한 그릇을 주로 사용하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맞게 개발된 양방향 회전 720도 세척 날개 Δ75도 고온수를 사용한 살균 세척 Δ자동 문 열림 건조 기능 Δ원스탑 설치 솔루션 등으로 실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달 초 출시된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도 주방이라는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집 안 어디에나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 프리 냉장고'로 비스포크 가전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비스포크 키친을 완성한 데 이어 공간의 제약없이 사용 가능한 큐브 냉장고까지 출시하며 비스포크 생태계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스포크 가전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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