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압구정 아파트 팔자마자 12억 올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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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압구정 아파트 팔자마자 12억 올라…" 눈물
  • abc경제
  • 승인 2020.12.2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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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2'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투자계의 마이너스 손의 이미지가 더해지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이 아파트 매매와 관련해 큰 실수를 하게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2' 에는 노홍철, 김종민, 딘딘, 미주 등이 출연한 가운데, 부동산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강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던 멤버들은 성수대교 부근을 지나자 "한국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노홍철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저 아파트 25동이 내 집이었는데, 내가 팔자마자 12억 원이 올랐다"고 웃픈 사연을 전했다.

이어 노홍철은 "로얄층이었다. 지금은 후암동으로 이사를 갔다"고 고백했고, 김종민과 딘딘은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며 깜짝 놀라워했다.

또한 한 전문가는 "압구정을 팔고 후암으로 갔다는 말이냐?"라며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노홍철은 꿋꿋한척 "서울역 근처라고 노숙하는 것이 아니고 단독주택에 행복하게 거주 중이다"라고 자세한 부연설명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제 팔았냐는 질문엔 "5년전에 판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전문가들은 "그때가 딱 집값이 오르기 시작한 시기였다"라며 함께 아쉬워했다.

딘딘은 "노홍철 형은 저 정도로 투자에서 잃은 사람이라면 제 정신으로 살아있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연예인이 많이 버는 건 사실이다. 그런데 그만큼 쓴다"라고 덧붙였다.

또 노홍철은 집을 팔게 된 이유에 대해 "나는 팔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모르는 의사분이 찾아와서 집을 팔라고 했고, 나는 '이 집이 오래돼서 녹물도 나오고 힘들 것이다'라고 말을 했음에도 그 의사 분이 '괜찮다. 5000만원을 더 주겠다'고 했다"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전문가는 "하물며 5000만원이나 더 주고 사겠다는데 '왜 사려고 하는 걸까'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냐"고 노홍철에게 물었지만, 노홍철은 "5000만원을 더 주겠다는 얘기를 듣는 순간 그 생각들이 싹 사라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문가는 "아파트에 대한 가치를 정확하게 알아봤어야 한다. 가격이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더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식도 마찬가지다"라고 노홍철을 향해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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