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 해 세종 집값 36.02%↑, 전국 평균의 4배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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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 해 세종 집값 36.02%↑, 전국 평균의 4배 웃돌아
  • abc경제
  • 승인 2020.12.2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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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밀마루전망대에서 바라본 세종시 아파트 전경. © News1 장수영 기자

올 한 해 세종특별자치시의 집값이 36.02% 올랐다. 전국 집값 변동률 평균인 8.35%의 4배를 웃도는 수치다. 전셋값은 22.39% 상승했다. 전국 평균은 6.54%이다.

27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올 한 해 전국의 집값은 8.35% 올랐다. 11.6% 상승한 지난 2006년 이후 최고 상승폭이다.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아파트값이 하락한 해는 2012년(-0.18%)과 2019년(-0.3%)뿐이다.

전국 지역 가운데 가장 크게 집값이 상승한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다. 전년보다 36.02%가 올라 전국 평균(8.35%)의 약 4배를 웃돌았다.

6개 광역시의 평균 집값은 7.58% 올랐고, 수도권은 10.57%, 기타 지방은 3.27% 상승하는 데에 그쳤다.

서울의 집값은 올해 10.7% 올랐다. 강북 14개구의 집값은 11.13%, 강남 11개구의 집값은 10.28%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값이 전국 9.65%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단독주택은 3.87%, 연립주택은 6.47%였다. 유형별로도 세종의 상승률은 도드라졌다. 세종의 올 한 해 아파트값 상승률은 2배에 가까운 44.97%다.

한편 올 한 해 전셋값도 6.54% 상승해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고폭을 보였다.

2011년 이후 7년간 꾸준히 상승세였던 전셋값은 2018년(-0.56%)과 2019년(-0.91%) 하락세를 보인 후 올해 7%를 웃도는 상승세로 다시 전환했다.

전셋값 상승률도 세종이 타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다. 세종은 22.39% 상승률을 보여 전국 평균의 3배를 웃돌았다.

서울 전셋값은 강남 11개구가 12.93%로 강북 14개구(11.47%)의 상승률을 앞질렀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7.52%, 단독주택이 2.96%, 연립주택이 5.61%였다. 세종의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27.6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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