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 공짜 전기 그만"…신세계·이마트 '전용 충전소'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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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 공짜 전기 그만"…신세계·이마트 '전용 충전소' 철수
  • abc경제
  • 승인 2021.01.0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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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충전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신세계·이마트가 테슬라와 결별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는 운영 중인 테슬라 전용 충전인프라 '데스트네이션'(완속충전기)을 철수하기로 했다. 전국 10여개 이마트 지점과 백화점을 더해 모두 50여기 규모다.

앞서 신세계와 이마트는 지난 2016년부터 테슬라 충전시설을 운영하며, 전기요금과 주차면 임대료를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재계약을 두고 신세계와 이마트의 비용 납부 요청을 테슬라가 거부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신세계와 이마트는 특정브랜드에게만 혜택을 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마트와 신세계에 충전인프라를 구축한 포르쉐 등 다른 브랜드들은 임대료와 전기요금을 내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 내 테슬라 전기차 충전소 운영에 대한 계약이 만료됐다"며 "이마트와 테슬리코리아 양사 간 원만한 합의 하에 시설을 철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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