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0도 칼바람에"…내복 매출 7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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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도 칼바람에"…내복 매출 7배 늘었다
  • abc경제
  • 승인 2021.01.0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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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ON) 제공)© 뉴스1

영하권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내복과 잠옷 매출이 최대 7배 급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콕족'이 늘어난 점도 홈웨어 수요에 불을 댕겼다.

기상청이 3년 만에 서울에 한파경보를 발효한 가운데 7일 영하 2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홈웨어 수요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롯데온(ON)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의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잠옷·홈웨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 마지막 2주간(17~31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었으며, 내복·발열내의 매출은 무려 599%, 아동내의·실내복은 55% 매출이 뛰었다.

홈웨어에 스타일까지 겸비한 '원마일웨어'(One-mile wear)를 찾는 소비자도 급증했다. 지난해 12월 '트레이닝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티셔츠와 원피스는 각각 14%, 62%씩 매출이 늘었다.

롯데온은 홈웨어 수요를 반영해 오는 17일까지 언더웨어 브랜드 속옷미인과 함께 '패밀리 마약잠옷 특가전'을 열고 기모 소재 홈웨어 5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여성 기모 원피스 잠옷'은 8000원대, '커플 상·하의 세트 잠옷'은 1만원대에 선보인다. '밍크 수면 상·하의 잠옷'은 5000원대에 만날 수 있다.

또 이달 10일까지 '집콕러를 위한 원마일웨어 기획전'도 함께 선보인다. '시크폭스 코듀로이 언발란스 조거 팬츠', '피핀 기모 트레이닝 세트' 등 60여개 브랜드의 2000여개 상품을 최대 15% 할인가에 살 수 있다.

이신혜 롯데e커머스 패션팀장은 "과거에는 겨울철에 패딩, 코트 등 아우터를 중심으로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잠옷, 실내복 등의 홈웨어의 매출이 크게 증가해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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