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보다 5억 저렴 '위례자이 더 시티'…청약 납입액·커트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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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5억 저렴 '위례자이 더 시티'…청약 납입액·커트라인은?
  • abc경제
  • 승인 2021.01.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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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뉴스1

위례신도시에서 반값 수준의 새 아파트가 나와 뜨거운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위례자이 더 시티가 주인공이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위례자이 더 시티'는 오는 11일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위례신도시 A2-6블록(성남 수정구 창곡동 512)에 들어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1개 동 800가구 규모다. 공공분양 360가구와 신혼희망타운 293가구, 임대 147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공공분양은 11일 특별공급, 12일 일반공급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신혼희망타운은 18~19일 이틀에 걸쳐 청약을 받는다. 신혼희망타운은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적용한 첫번째 단지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올해 첫 공공분양으로 관심을 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시세의 절반 수준의 분양가다.

공공분양은 전용면적 74~84㎡ 두 가지 크기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Δ전용 74㎡ 6억6700만~7억900만원 Δ전용 84㎡ 7억4600만~7억9800만원이다. 단지와 가까운 '위례 롯데캐슬' 전용 84㎡가 최근 실거래가 13억4000만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거의 반값 수준이다. 로또 청약 얘기가 어김없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특별공급 물량이 대부분이다. 전체 분양 물량의 85%인 286가구다. 신혼부부(104가구)나 생애최초(86가구) 등 특별공급 자격이 된다면 좋은 기회다. 다만 특별공급은 소득, 자산 등에 제한이 있어 청약 희망자 여건을 잘 따져봐야 한다. 생애최초나 신혼부부(맞벌이의 경우 120%)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약 555만원)만 청약할 수 있다.

일반공급 물량은 74가구다. 공공분양은 민간 분양과 달리 청약통장 납입 액수로 당첨자를 뽑는다. 청약통장 저축총액(매월 최대 10만원까지 인정)이 많은 순서대로 가린다.

분양업계는 일반분양의 당첨 납입금액 커트라인을 3000만원 이상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2월 위례신도시 A1-5블록에 공급한 공공분양의 경우 최저 납입금액이 3130만원(전용 84㎡)에 달했다. 매월 10만원씩 26년 이상을 납입해야 나올 수 있는 금액이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위례중앙역(예정) 도보권이다. 위례중앙역은 위례신사선(예정)과 위례선트램(예정)이 정차하는 곳으로 이를 통해 서울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이 밖에 스타필드시티 위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위례중앙광장 주변의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위례푸른초, 위례고운초, 위례중, 위례고 등 도보권에 교육 시설 역시 갖춰져 있다.

청약 당첨자는 19일에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 체결은 3월2일부터 6일까지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막바지 분양으로 주변 인프라도 완성 단계"라면서 "일반분양은 (납입금액이 높은) 그들만의 경쟁이 될 것이고, 특별공급은 자격이 되는 이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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