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고양이와 쾌적한 '집콕생활'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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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고양이와 쾌적한 '집콕생활' 해볼까
  • abc경제
  • 승인 2021.01.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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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뉴스1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사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돌보는데 도움을 주는 생활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생활가전 업계는 물론 가구업계, 렌털업계에서도 이를 겨냥한 상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16일 통계청의 '2020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을 이용한 사료, 장난감, 장신구 등 애완용품 거래액은 약 996억원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약 149억원(17.6%) 늘었다.

애완용품 상품군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였다. 2017년 7366억원이었던 것이 2018년 8361억원, 2019년 9236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의 경우 1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쿠쿠전자 '펫 스마트 급수기'. © 뉴스1

펫 산업에 뛰어든 업체들도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쿠쿠전자의 경우 지난해 7월 출시한 '넬로 펫 스마트 급수기'의 경우 본격 판매를 시작한 8~11월 월평균 판매 성장률이 62%를 기록했다. 특히 10월에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96% 늘었다.

쿠쿠전자 넬로의 '펫 스마트 급수기'는 반려동물 훈련사, 수의사 등 전문가 의견을 반영, 반려동물의 음수량을 늘리고 편안한 자세로 물을 마실 수 있는 '워터 슬로프' 구조로 설계됐다. 출수구는 높고 음수부는 낮아 물이 계속 흘러내리는 구조가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유발해 물을 더 적극적으로 마시도록 유도한다.

음수부인 워터트레이는 삼각형 형태로 물이 넓게 퍼지도록 설계돼 한 번에 여러 동물이 함께 물을 마실 수도 있다. 용량은 1.5ℓ로 보호자들이 장시간 외출하더라도 늘 신선한 물을 공급할 수 있다.

© 뉴스1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지난달 반려묘의 성향에 맞춰 아이템을 구성하고 조절할 수 있는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를 출시했다. 이 제품 역시 고양이 전문 수의사 노진희 원장 등 전문가는 물론, 일룸 사내외 묘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세로로 높은 '커스텀 캣타워(H)'는 활동성과 야생성이 높은 반려묘에게 적합하다. '커스텀 캣타워(L)'는 반대로 조심성이 많고 집고양이 성향이 높은 반려묘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제작했다. 반려묘의 신장과 나이, 활동성에 따라 슬라이드나 원형 선반을 추가하면 반려묘에게 맞는 놀이·활동 공간을 만들 수도 있다.

현대렌탈케어 '라비봇2'. © 뉴스1

현대렌탈케어는 지난해 11월 고양이용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생산하는 스타트업 '골골송작곡가'와 함께 고양이 자동화장실 '라비봇2'를 렌털 상품으로 독점 출시했다.

라비봇2는 고양이가 상자 형태의 본체 안에서 배변하면 배설물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제품이다. 동작 감시 센서가 배변을 인식하면 10분 뒤 배설물 분리기가 작동해 갈퀴가 배설물을 배설 베드에서 걸러내 저장통으로 밀어낸다.

배설 베드의 모래는 본체 상부의 모래 저장통에서 자동 보충된다. 본체 입구에는 야자활성탄으로 만든 탈취 필터가 있어 배설물 냄새를 줄여 준다. 또 전용 모바일앱 '펄송'으로 '스마트 모니터링' 기능을 이용하면 고양이의 몸무게와 배설 주기 등 건강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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