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용산구는 5일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서울역 쪽방촌 정비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약 4만7000㎡ 규모의 쪽방촌을 정비해 총 241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쪽방 주민 등 기존 거주자의 재정착을 위한 공공주택 1450가구(임대주택 1250가구, 분양 200가구)와 민간분양주택 960가구가 포함된다.
사진은 계획 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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