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없는 한국인' 수면시간 7시간51분 꼴찌…OECD 평균은 8시간22분
상태바
'잠없는 한국인' 수면시간 7시간51분 꼴찌…OECD 평균은 8시간22분
  • abc경제
  • 승인 2021.03.19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1

한국인의 수면시간이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나 숙면에 대한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19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숙면의 중요성을 전하는 인포그래픽 ‘숫자로 보는 침대와 숙면’을 공개했다. 세계 수면의 날은 세계수면학회(WASM, 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가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한국인의 수면시간은 전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2016년 OECD 통계 자료를 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51분으로, OECD 회원국 평균(8시간 22분)보다 31분이 부족한 최하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48분, 캐나다 8시간40분, 프랑스는 8시간33분이다.

인포그래픽은 ‘수면의 질’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숙면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국내외 연구에서는 숙면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들의 학업 성적이 대체로 높게 나타나거나, 수면 부족이 업무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는 결과가 확인된 바 있다.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의 한 연구 결과를 보면 평일 단 16분의 수면 부족이 다음날 판단력과 업무능력을 낮췄다.

이와 관련, 시몬스 침대는 ‘1∙2∙3 수면수칙’을 제안했다. 1은 ‘15시 이후 낮잠 자지 않기’, 2는 ‘20분 내에 잠들기’, 3은 ‘하루 30분 이상 햇볕 쬐기’ 등이다. 침대에 누운 뒤 잠드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TV 시청 등은 피해야 하며, 3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은 멜라토닌 분비를 활성화해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시몬스 수면연구 R&D를 총괄하는 권오진 생산관리 부문 부문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규칙적인 수면 습관은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건강 유지법”이라며 “특히 ‘양질의 숙면’을 취하는 것은 면역력 증진을 비롯한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