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농원 시절 그대로"…에버랜드, 45주년 맞아 추억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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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원 시절 그대로"…에버랜드, 45주년 맞아 추억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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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2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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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자연농원 오마주 가든© 뉴스1

에버랜드는 개장 45주년을 맞아 '장연농원' 시절 추억을 회상하고 봄꽃과 함께 싱그러운 봄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약 1만㎡(3000평)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은 올해 개장 45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 충만한 '자연농원 오마주 가든'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종 약 130만송이의 다채로운 봄꽃들을 활용해 1990년대 당시 알록달록한 자수화단 패턴의 클래식한 튤립 정원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또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들과 함께 과거 운행했던 놀이기구는 물론 브라운관TV, 광고 포스터 등을 추억 속 오브제로 활용해 다양한 레트로 포토존을 선보이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선물한다.

가든 한 켠에는 빨간색 '느린 우체통'이 설치돼 있다. 이 곳에서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에버랜드가 개장 50주년이 되는 2026년에 편지 내용을 공개하는 타임캡슐형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길이 24m, 높이 11m의 LED 대형 스크린도 또 포시즌스 가든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오는 26일 정오에 공개되는 첫 영상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일선 현장에서 희생과 열정으로 헌신해 온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매시 정각에는 네덜란드 현지의 튤립정원 영상이 약 10분간 상영된다. 실제 화단을 마치 영상 속 튤립이 스크린을 뚫고 나와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게끔 조성해 가상과 현실이 하나가 되는 환상적인 'LED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한다.

특히 에버랜드에서의 소중한 추억, 감성 스토리 등 고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LED 대형 스크린에 상영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4월부터 진행된다.

수도권 유일의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서는 봄과 함께 은은한 매화 향기가 가득 퍼지고 있다.

콜럼버스대탐험 뒤편 약 3만3000㎡(1만평) 부지에 조성된 하늘매화길에는 만첩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그루 매화나무 뿐만 아니라 튤립, 진달래 등 봄꽃들까지 웅장하게 어우러져 있다.

22일 현재 30% 수준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는 하늘매화길 매화는 오는 3월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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