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정부·사회적기업과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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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정부·사회적기업과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
  • abc경제
  • 승인 2021.04.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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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 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우시산 변의현 대표,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SK종합화학 이종혁 담당, 이노버스 장진영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제공). © 뉴스1

SK종합화학이 정부기관, 국제기구, 사회적기업 등과 손잡고 해양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해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에 나선다.

SK종합화학은 지난 5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관광공사, 우시산, 이노버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해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보존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6개 기관은 부산항에 입항하는 선박 및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취약계층에 기부까지 되는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SK종합화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자원순환 기반을 조성하고,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나서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협약에는 SK이노베이션이 육성 및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이노버스와 우시산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 창출 의미를 더했다. 이노버스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컵 분리배출기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우시산은 이를 인형·가방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든다.

업사이클링된 친환경 제품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와 독거노인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가치 활동과도 연계된다.

SK종합화학은 버려진 플라스틱이 자원으로 선순환되도록 플라스틱 생애 주기 전반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플라스틱 자원순환 촉진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종혁 SK종합화학 그린비즈 추진그룹 담당은 "버려지는 페트병 재활용 협력 모델을 확대해 친환경 사업으로 만들 것"이라며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 밸류체인 내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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