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유럽시장 진출 선언…2022년까지 전기차 3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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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유럽시장 진출 선언…2022년까지 전기차 3종 투입
  • abc경제
  • 승인 2021.05.0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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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심부에서 촬영된 대형 럭셔리 세단 G80(사진제공=제네시스) © 뉴스1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올해 여름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제네시스는 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주요 매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유럽시장 론칭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출범 5주년을 맞이한 제네시스는 이번 유럽 진출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올해 여름 독일, 영국, 스위스를 시작으로 유럽 각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우선 6월에는 대형 럭셔리 세단 G80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의 차량 주문을 시작으로 중형 스포츠 세단 G70, 도심형 중형 SUV GV70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유럽 진출에 대한 제네시스의 의지를 보여줄 유럽 전략 차종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2022년까지 유럽 시장에 전기차 3종을 투입해 전동화 브랜드로의 전환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G80 전동화 모델을 시작으로 전용 전기차 1대를 포함한 전기차 2종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차량을 직영 판매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유럽 시장에서 추진하고, 온 ·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일한 단일 가격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제네시스는 유럽 고객이 제네시스의 상품성과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고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열 계획이다. 유럽 내 첫 스튜디오는 현지 판매를 먼저 시작하는 독일의 뮌헨과 영국 런던, 스위스 취리히에 자리잡는다.

3개의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판매에 더해 온라인을 통한 차량 판매도 나선다. 차량 사양과 옵션을 비교, 확인하고 비대면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 플랫폼은 이른 시일 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차량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네시스 퍼스널 어시스턴트, 5년 케어 플랜을 통한 보증, 긴급출동서비스, 차량 대차 서비스, OTA 서비스 등 유럽 현지 맞춤형 고객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재훈 사장은 "제네시스가 유럽에서 브랜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다"며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완성한 럭셔리 자동차를 유럽 시장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유럽의 도미닉 보쉬 법인장은 "력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고향인 유럽에 디자인과 기술력,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네시스를 론칭하게 돼 기쁘다"며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로서 우수한 자동차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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