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지도서 독도 삭제' 요구에 日정부 "수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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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지도서 독도 삭제' 요구에 日정부 "수용 불가"
  • abc경제
  • 승인 2021.05.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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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 지도에서 일본 영토처럼 표시된 독도를 삭제해 달라'는 한국 측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28일 밝혔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명백한 일본의 고유 영토이며 한국 측의 주장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서 독도를 삭제하지 않으면 올림픽 참가를 거부해야 한다는 이낙연 전 총리의 발언에 대한 반응이다.

가토 장관은 독도가 국제법상 일본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한국이 올림픽에 불참할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선수단 파견에 관해서는 각국 올림픽위원회와 패럴림픽위원회가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 외교부는 주한일본대사관을 통해 항의하고 재차 시정을 요구했으나 일본 정부는 '수용 불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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