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차 1위 'E250'...'못말리는 독일차 사랑' 벤츠-BMW 양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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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입차 1위 'E250'...'못말리는 독일차 사랑' 벤츠-BMW 양강
  • abc경제
  • 승인 2021.06.0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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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서울 강남구 언주로 '하우스 오브 E'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0.10.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5월 2만3272대 대비 3.5% 증가한 2만4080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이 나란히 1·2위를 기록하며 굳건한 양강 체제가 이어졌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벤츠(7690대)와 BMW(6257대)의 판매량이 1만3947대로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절반을 넘겼다. BMW 산하 브랜드인 MINI 판매량을 합산하면 양사가 전체 수입차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를 넘는다.

이어 Δ폭스바겐 1358대 Δ볼보 1264대 Δ지프 1110대 Δ미니(MINI) 1095대 Δ렉서스 1007대 Δ포르쉐 847대 Δ포드 655대 Δ쉐보레 645대 Δ토요타 626대 Δ혼대 402대 Δ링컨 312대 Δ아우디 229대 Δ푸조 194대 Δ랜드로버 97대 Δ캐딜락 74대 Δ마세라티 65대 Δ벤틀리 56대 Δ스트로엥 34대 Δ람보르기니 32대 Δ롤스로이스 23대 Δ재규어 8대 순이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250 모델로 한달 동안 1257대가 팔렸다. 이어 BMW 520이 873대, 폭스바겐 제타 1.4TS가 759대로 2·3위에 랭크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3247대로 전체의 절반 이상(55.0%)을 차지했다. 이어 Δ2000cc~3000cc 미만 7954대(33.0%) Δ3000cc~4000cc 미만 2066대(8.6%) Δ4000cc 이상 253대(1.1%)를 기록했다. 전기차는 560대(2.3%)에 그쳐 수입차에서 내연기관 강세는 여전했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9249대(79.9%), 미국 2796대(11.6%), 일본 2035대(8.5%) 순이었다. 유럽으로 분류됐지만 벤츠, BMW, 폭스바겐아우디 3사가 속한 독일차가 대부분이고 영국차와 이태리 브랜드의 점유율은 미미하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677대(48.5%), 하이브리드 6695대(27.8%), 디젤 3105대(12.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2043대(8.5%), 전기 560대(2.3%)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4080대 중 개인구매가 1만5116대로 62.8%, 법인구매가 8964대로 37.2%로 나타났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751대(31.4%), 서울 3351대(22.2%), 부산 929(6.1%) 순이었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905대(32.4%), 부산 2174대(24.3%), 대구 1215대(13.6%)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수입차의 5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하지만 지난달 2만5578대에 비해선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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