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이커머스는 계속 성장…투자자들 쿠팡 결정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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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이커머스는 계속 성장…투자자들 쿠팡 결정 인정"
  • abc경제
  • 승인 2021.06.1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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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 의장(쿠팡 제공) © 뉴스1

김범석 쿠팡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이커머스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자신했다. 과거 불편했던 경험으로 돌아갈 소비자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김 의장은 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포춘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소비자들은 수백만개 상품을 잠자리에 들기 전 주문하고 다음날 오전에 받을 수 있다"며 "쿠팡의 배송은 상품 폭 확대와 배송 속도 단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모두 잡은 성공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엔 케빈 존슨(Kevin Johnson) 스타벅스 CEO, 데이비드 테일러(David Taylor) P&G 회장,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겸 CEO, 척 로빈스(Chuck Robbins) 시스코 시스템 회장 등 업계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여했다. 쿠팡의 위상을 전 세계에 증명한 셈이다.

김 의장은 이날 '혁신하는 이커머스: 한국의 관점'이란 주제로 쿠팡을 소개했다.

쿠팡은 설립 초기 소셜커머스로 시작했다. 당시에도 매출을 늘리며 빠르게 성장했다. 하지만 '고객이 와우(Wow)할 때까지'를 실현하기 위해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이후 전국에 물류창고를 곳곳에 세우고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유통업계에 큰 변화를 줬다.

그는 "쿠팡의 성장 과정을 알기 위해서 우선 쿠팡의 미션을 이해해야 한다"며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말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변화를 제공하기 위해 물류 시스템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며 "현재 물류 네트워크를 구현해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투자자들 모두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쿠팡의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며 "쿠팡의 결정을 인정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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