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면 1위 팔도·2위는 누구?"…1500억원 비빔면 시장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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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1위 팔도·2위는 누구?"…1500억원 비빔면 시장 '지각변동'
  • abc경제
  • 승인 2021.07.0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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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배홍동 비빔면 광고모델 유재석(농심 제공)© 뉴스1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팔도비빔면'에 이어 비빔면 시장 2위 자리에 안착했다. 지난해 팔도비빔면과 오뚜기의 진비빔면이 양강구도를 이뤘던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난 셈이다.

농심은 지난 5월30일부터 7월7일까지 최근 5주간 전국 대형마트 비빔면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배홍동 비빔면'이 매출 2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비빔면 시장은 팔도비빔면이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6년 900억원대였던 시장 규모가 지난해 1400억원대까지 성장했다.

올해는 연초부터 비빔면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주요 식품 업체 중 농심·오뚜기·풀무원·삼양라면 등 주요 업계가 모두 비빔면 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농심이 1년여간 개발 기간을 거친 끝에 지난 3월 내놓은 배홍동비빔면은 출시 초반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출시 직후 120일간 판매량이 2500만개를 돌파했다. 농심은 면과 소스 모두 호평을 받으며 품질을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여름 기대작으로 떠오른 배홍동비빔면의 판매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본격적인 비빔면 시즌인 7월과 8월에는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홍동비빔면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영업과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팔도비빔면(팔도 홈페이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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