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올 상반기 국내 투자금액 4000억 육박…美 상장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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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올 상반기 국내 투자금액 4000억 육박…美 상장 효과
  • abc경제
  • 승인 2021.07.1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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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올해 상반기 국내 투자 금액이 3억5000만달러(3981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산업자원통상자원부의 '2021년 상반기 외국인직접 투자 동향'에 따르면 미국의 한국 내 직접투자 금액은 총 8억1000만달러(9213억원)으로 조사됐다. 이중 43%가 쿠팡의 모회사인 미국 법인 쿠팡INC가 한국에 투자한 금액이다.

쿠팡은 지난 3월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해 약 5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했다. 이를 해외시장이 아니라 국내에 꾸준하게 투자한 셈이다.

실제 쿠팡은 상장 후 전국에 물류 인프라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Δ전북 완주 Δ경남 창원 Δ경남 김해 Δ충북 청주 Δ부산에 약 1조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한 예상 고용 창출 인원은 1만1000명에 달한다. 앞으로 투자액을 늘려 2025년까지 총 5만명을 고용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국내 투자에 직접적으로 쏟아붓는 경우는 흔치 않다"며 "쿠팡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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