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달걀 대신 뭐먹나…1년 전보다 가격 내린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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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달걀 대신 뭐먹나…1년 전보다 가격 내린 이것
  • abc경제
  • 승인 2021.07.2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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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중 1년 전에 비해 생강, 파, 배추의 가격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에서는 가자미, 멸치건제품, 냉동명태 가격이 큰 낙폭을 보였다.

2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오른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기준으로 총 71개 품목 가운데 30개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이 가운데 17개 품목은 10% 이상의 낙폭을 나타냈으며 20% 이상 떨어진 품목도 5개 있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에서 생산자가 시장에 출하하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수준을 측정해 지수화한 것이다. 생산자물가가 움직이면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도 비슷하게 오르내리므로 생산자물가는 통상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품목은 생강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49.6%나 하락했다. '파테크'(대파+재테크)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가격이 치솟았던 파 역시 지난달에는 전년 동기 대비 39.5%나 떨어졌다. 배추도 전년 동기 대비 -37.2%라는 낙폭을 기록했다.

농산물 품목으로는 Δ감자(-20.4%) Δ수박(-17.6%) Δ무(-16.7%) Δ딸기(-15.2%) Δ인삼(-14.7%) Δ버섯(-11.0%)의 순으로 지수가 많이 떨어졌다.

이 밖에 지수 하락폭이 -10%~0%에 속한 농산물로는 Δ고구마(-9.4%) Δ복숭아(-8.9%) Δ양파(-6.9%) Δ감귤(-3.5%) Δ부추(-0.9%) 등이 있었다.

수산물 가운데에서는 가자미가 -22.7%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멸치건제품과 냉동명태가 각각 -19.1%를, 조개가 -17.6%를 나타냈다. 이어 Δ냉동꽃게(-15.0%) Δ냉동새우(-14.0%) Δ조기(-13.6%) Δ냉동오징어(-12.8%) 등의 순이었다.

뒤이어 전년 동기 대비 지수가 떨어진 품목으로는 Δ새우(-5.6%) Δ고등어(-3.0%) Δ김(-1.9%) Δ명태건제품(-1.5%) Δ갈치(-0.4%) 등이 있다.

반면 달걀은 전년 동기 대비 102.9%나 급등하며 지난 6월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에서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Δ건고추(84.2%) Δ우럭(80.3%) Δ참깨(73.0%) Δ마늘(65.9%) Δ배(65.6%) Δ오리고기(57.1%) 등의 증가폭도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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