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창구 종이문서 없앴다…은행권 최초 100% 전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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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창구 종이문서 없앴다…은행권 최초 100% 전자화
  • abc경제
  • 승인 2020.03.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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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영업점 창구에서 종이 서류를 완전히 없애고 모든 업무를 전자문서로 처리하는 100% 전자화 시스템을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9일부터 전 영업점에 전자문서시스템을 적용한다. 고객이 종이 대신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서류를 작성하도록 돕고, 전자문서 형태로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 영업점 직원의 모니터와 고객이 보는 태블릿PC에 서류 내용이 공유돼 동시작업이 가능한 형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수신, 가계 여신 등 일부 분야에서 이 전자문서 시스템을 도입해 왔다. 이번에 기업여신을 포함해 외환, 카드, 퇴직연금, 신탁, 펀드 등 모든 업무로 범위를 확대했다. 영업점에서 처리하는 업무 전체를 전자화하는 것은 국내 은행권에서 우리은행이 처음이다.

일괄서명 기능(한 번의 서명으로 여러 종류 서식을 대체), 확대 서식 기능, 형광펜 기능(주요 내용을 형광펜으로 그어 고객에게 알림) 등의 세부 시스템도 구축했다.

우리은행은 전자문서시스템을 100% 적용하면 모든 영업점의 마감 시간이 현행보다 2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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