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농원 시절 '별밤' 느낌 소환"…에버랜드, 45주년 특별 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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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농원 시절 '별밤' 느낌 소환"…에버랜드, 45주년 특별 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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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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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뉴스1

에버랜드는 개장 45주년을 맞아 옛 '자연농원' 시절 추억을 소환할 특별 라디오 공개방송 'MHz.1976 On Air 자연농원'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7일 진행되는 특별 라디오 공개방송은 에버랜드에 얽힌 추억 사연부터 사행시 짓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야외 풍차무대에서 오후 4시와 6시에 각각 한 시간 동안 펼쳐진다.

특히 이날 라디오 방송은 에버랜드 유튜브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튜브 댓글이나 문자 접수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방송에 참여할 수 있고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1980~1990년대 에버랜드에서는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환의 디스크쇼' 등 당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공개방송이 자주 진행되며 고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또 올해 첫 선을 보인 길이 24m, 높이 11m의 LED 대형 스크린에서는 고객들이 보내준 에버랜드 추억 사진과 축하 메시지들을 모아 특별 제작한 '45주년 생일축하 스페셜 영상'을 상영한다. 개장 이후 수 많은 고객들이 선물해 준 특별한 숫자에 얽힌 스토리를 전하는 감사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은 올해 개장 45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 충만한 '자연농원 오마주 가든'으로 변신했다.

현재 튤립, 수선화 등 100여 종 약 130만 송이의 다채로운 봄꽃들이 만발했다. 과거 운행했던 놀이기구는 물론 브라운관TV, 광고 포스터 등을 추억 속 오브제로 활용해 다양한 레트로 포토존을 마련했다.

에버랜드 인스타그램에서는 45주년을 맞아 12일부터 17일까지 프로필 사진을 자연농원 컨셉으로 변경하고 개장 당시 풍경, 추억의 놀이기구 등 자연농원 시절 사진을 매일 업로드하며 고객들에게 과거로의 랜선 여행을 선물할 예정이다.

에버랜드가 개장 45주년을 맞아 더 가깝고 와일드한 맹수 관찰이 가능한 새로운 모습의 사파리월드를 올 봄 선보인다. (에버랜드 제공) /뉴스1

한편 에버랜드는 1976년 4월 '용인 자연농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사파리월드'(1976년), '장미축제'와 '야간개장'(1985년), '눈썰매장'(1988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1996년) 등 다양한 국민 레저 시설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지난 45년간 국내 여가 문화를 이끌어 왔다.

1976년 개장 당시 연간 88만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4월 현재까지 총 2억5700만명이 방문했다.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평균 5회 이상 방문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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