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색과일로 무더위 날려볼까…할인 혜택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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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색과일로 무더위 날려볼까…할인 혜택 풍성
  • abc경제
  • 승인 2021.05.1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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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뉴스1

유통업계가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자 여름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여름 대표 가전 에어컨뿐 아니라 대표 과일을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 지갑 열기에 나섰다. 특히 중복 할인 쿠폰과 포인트 적립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자를 끌어 모은다는 전략이다.

◇ 뜨거워진 에어컨 전쟁…삼성·LG 가전 저렴하게 사볼까

15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이후 6일 동안 팔린 에어컨 매출액은 직전 6일(5월 2∼7일)보다 50% 늘었다.

여름 가전 판매가 급증한 이유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시작됐기 때문이다. 아직 5월 중순이지만 낮기온은 30도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지금은 에어컨 살 때'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 에어컨 구매 고객에게 엘포인트(L.POINT) 최대 7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LG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겐 최대 5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제습기와 선풍기를 포함한 제품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6개 모든 가전 매장에서 행사에 돌입했다. 대표적으로 압구정본점의 삼성·LG전자 매장에서 오는 31일까지 '에어컨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컨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돌려준다. 신촌점의 경우 오는 23일까지 에어컨·써큘레이터 등 가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 할인한 금액에 판매하는 특가전이 마련됐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을 판매 중이다.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은 비슷한 성능을 지닌 시중 상품과 비교해 약 20% 저렴하다. 행사를 앞두고 사전 물량기획을 통해 총 5000대를 주문해 가격을 낮췄다.

롯데홈쇼핑 오는 16일 오후 '삼성 윈도우핏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다. 실외기와 실내기가 합쳐진 일체형 상품으로 저소음 모드·제습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이베이코리아도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5월 빅스마일데이'를 열고 LG전자의 제습기·에어컨에 10% 중복할인 쿠폰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 에어컨 역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는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평년보다 더운 여름이 예상된다"며 "극성수기를 피해 미리 가전을 구매하면 원하는 많은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뉴스1

◇ 여름 대표 과일 수박에 옥수수도 등장

롯데마트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이색 수박 모음전'을 진행 중이다. 날씨가 무더워지면 자연스럽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수요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색 수박은 Δ흑미수박 Δ블랙보스 수박 Δ애플수박이다. 흑미수박은 과피가 일반 수박 대비 짙은 검녹색으로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다. 블랙보스 수박의 경우 짙은 색의 과피와 노란색 과육이 특징이다. 엘포인트 회원은 1000원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롯데마트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유명한 여름철 대표 농산물 '초당 옥수수' 판매도 시작했다. 초당 옥수수는 기존 옥수수 대비 당도 및 식감이 좋다. 반면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와 간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마켓컬리도 여름 과일 특가전을 시작했다. 대표 과일 수박뿐 아니라 국내산 블루베리·성주 참외·멜론을 최대 20% 할인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본격 여름 날씨가 시작되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철 과일을 찾는 고객이 증가한다"며 "올해 이색 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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